
고전 명작 애니의 최고봉이라고 하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손에 꼽을 수 있겠습니다.
1995년에 나온 작품으로, 나온지 27년이 흘렀네요.
특히 추천할만한 작품은 가장 기본으로 봐야할 tv애니메이션 1화~26화입니다.
만화책으로도 나와 있지만 만화가 원작이 아니라 애니가 원작입니다.
애니메이션 연출이 지금 봐도 대단할 정도로, 꼭 애니판으로 감상하는걸 추천합니다.
감상 순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1화~26화 -> 사도신생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 에반게리온 : 서 -> 에반게리온 : 파 -> 에반게리온 : Q ->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II 입니다.
신선한 연출, 훌륭한 음악, 박진감 있는 전투 덕에 정말 큰 유행을 했었습니다.
각 화 제목도 검은 파탕에 큰 폰트 문장이 뜨는데, 지금은 정형화 되었지만 가장 먼저 연출했던 작품이 에반게리온입니다.
이 연출이 다른 애니메이션이 따라하기 시작해서 현재는 정형화된 것이죠.
폭주도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에반게리온이 시초입니다.
이후 대전게임에서도 폭주 이오리, 폭주 레오나가 등장하더니 이제는 폭주도 정형화된 클리셰가 되어버렸죠.
가장 먼저 시작한 작품이 에반게리온입니다.
사실 나오기 오래된 작품이기 때문에 지금 보면 주제가 좀 괴랄합니다.
롱기누스의 창과 아담같은 성경 용어들이 마구 나오지만, 확실한 주제에 대한 답을 내놓지 않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에반게리온을 모두 다 본 시청자들 조차 해석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애매모호함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최근 만화는 무거운 주제보다는 이세계에 가서 치트를 받고 쉽게 쉽게 가벼운 진행을 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어, 최근 트렌드와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진입하는 사람들은 스토리보다는 뛰어난 연출과 SF적인 진행으로 가볍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차피 깊게 생각해봐도 답은 안나오거든요.
사실 중2병적인 내용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무언가 있는척, 심오한척, 멋있는척 하지만 알맹이가 딱히 있지는 않습니다(...)
엔딩조차 멀티엔딩입니다.
세기말적인 분위기도 인상깊은데, 이 때 시대상황이 정말로 세기말이였습니다.
1990년도였고, 곧 2000년도가 다가오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암울하고 우울합니다.
이런 비관적인 느낌이 당시 팬들에게는 인상 깊게 다가왔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오히려 현실은 더 암울하고 각박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에반게리온 팬들이 아직도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중이죠.
OST도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오프닝, 한 화가 끝나고 나오는 플라이 투더문, 극장판 OST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까지...
현재도 화자가 되고 있는 음악들입니다.
또 나이를 먹은 오타쿠(?)들도 다시 한번 보는걸 추천합니다.
어릴 때 보면 내용이 꽤나 난해한데, 어른이 되어 다시 보면 참 재미있게 잘 만든 작품이라는 것이 느껴지거든요.
글쓴이도 현재는 이세계로 넘어간 치트들의 무쌍애니들을 보곤 하지만, 에반게리온을 봤을 때의 그 두근거림과 설레임이 느껴지는 작품은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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